겨울...
하얀 눈이 내린...겨울..
주위 나무들이 하얀옷을 차려입은..
그길을 걸어보고 싶다..
입가에선 추위로 하얀 입깁이 나오고..
내 시린 손 너와 마주잡은 손으로 녹이며..
아무도 없는 길..
가끔 먹이를 찾아나온 작은 동물들의 발자국 소리만.들리는
그안에..
..너와함께 있고 싶다
"
by skylook | 2003/07/30 14:12 | 트랙백 | 덧글(13)
비오는날..
분명 주말이면 장마가 끝난다고 했는데..
왜 비가 오는건지..
아직도 모자란곳이 있는가?..
이런날은 시골길 버스타고..
덜컹거리는 길을 달리고 싶다..
버스 맨뒷자리에 앉아서..
...
버스운전기사 아저씨와 버스와 일체가 되어
함께 덜컹거리며 버스 종점에 가고 싶다..
"
by skylook | 2003/07/28 15:42 | 트랙백 | 덧글(11)
나하나쯤이야..
꽃송이가 가득한..그런곳에가고 싶다
눈부시게 붉은 꽃이 가득한..
..
꽃처럼 붉어질수 있다면
그런 나를 되찾을수 있다면
꽃처럼 한순간이더라도.
그 한순간 내 모든걸 바쳐 붉게 피어날수 있다면..
난 언제쯤이나
어디에 가서나..
나를 온전히 뽐내어 피어날수 있을까..
"
by skylook | 2003/07/24 17:22 | 트랙백 | 덧글(8)
동물원에 가기..
예전에 동물원을 좋아하는 녀석을 만난적이 있다
..그래서 어릴적 이후로는 가보지 않던
동물원을 그 녀석 덕분에 몇번이나 가보았던지..
애버랜드 부터 시작해서 서울 대공원도 몇번이나..
..
동물 보다는
동물을 보고 좋아하던 그 녀석을 보는게 좋았다
어울리지 않게 맑은 웃음을 ..
저를 보고 알아주는 동물을 볼때 짓던 미소..
그래 그게 너다워..
..
그녀석은 지금도 동물원을 갈까..
...
동물원에 가면 그 친구를 다시 만날수 있을까..
그런 어리석은 생각으로..
어쩌면 나는 이번 주말 동물원에 갈지도 모르겠다
...
"
by skylook | 2003/07/22 16:51 | 트랙백 | 덧글(11)
지리산 산자락에 내 흔적남기기..
지리산에 가보고 싶었는데..
언제부터이지..
고등학교때부터인가..
베낭베고..몇일이 걸리든 정상에 오르고 나면.
그때 드는 생각..
...그게 늘 궁금했는데...
여자라서 위험하단다..
작년에 가려고 했더니만..
여자 혼자는 힘들단다..
제길..
흠..
그래 뭐든지 혼자서는 힘들다는거 알지만..
..
정상에 올라보고 싶다
꼭 내 흔적하나 남기고 싶다
여기 저기에..
"
by skylook | 2003/07/21 16:44 | 트랙백 | 덧글(7)
피라미드
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보고 싶다는 생각..
어릴적 미이라에 대한 전설을 알게 되면서 부터일까..
...그 큰돌을 날라서 그렇게 큰 피라미드를 세울수 있다니.
..궁금하다.
얼마나 웅장할까..
피라미드 안에 들어섰을때 어떤 기분일까..
...
그안에 서면 나란 존재는
무구한 역사 안에서 하찮은 존재일뿐이겠지..
....
꼭 가리라는 다짐으로 올려본당..^^
"
by skylook | 2003/07/18 17:07 | 트랙백 | 덧글(9)
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...
아직 복날 삼계탕도 못먹었습니다..
쩝..
꼭 먹고야 말랍니다
채력회복하고 열심히 싸울랍니다
다덤벼~~!!!!
"
by skylook | 2003/07/16 16:56 | 트랙백 | 덧글(6)
선인장
선인장처럼 가시나 많았으면 좋겠어
함부로 만지지 못하고..
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선인장
딱히 이쁘지도 않아서 그다시 눈에 띄지도않구..
...
조금 아주 조금의 물만 있으면
사막에서도 살아 남는다지..
"
by skylook | 2003/07/14 17:03 | 트랙백 | 덧글(9)
신발하나 있었으면 해...
참 많은 신발들이 있는데..
..
어떤 신을 신든지..
내가 가야할길에 뭐 특별히 영향을 미치지야 않겠지만..
그래도 가는길이 거칠고 멀고 험난하다면.
그나마 조금은 내게 도움이 되는 편안한 신을 신었으면 해
...
네가 있든 없든 ,.
내가 오늘 살고..
내일 사는일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야 않겠지만..
가끔...
내가 지루할때..
언제든 찾을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..
는 마음 하나면 될텐데..
"
by skylook | 2003/07/11 17:15 | 트랙백(2) | 덧글(8)
따뜻한커피한잔..
비때문인지..
오늘은 유난히 따뜻한 커피향이
생각난다...
...
조용한 곳에가서..
그 녀석과..
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싶은데..
이젠 혼자서 찾아 가야겠지..
"
by skylook | 2003/07/09 16:38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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